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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유킥보드, 길거리 골칫덩이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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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만큼이나 심심찮게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바로 공유 전동 킥보드 인데요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공유 킥보드 이용자 수가 많아지면서 반납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이용자가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공유킥보드.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공유 킥보드 시장은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도보에 킥보드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정차해 두는 등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도보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반납하기 위해 해당 어플을 켰습니다. GPS 방식으로, 업체가 지정한 반납 장소에서 해당 반경 내에만 킥보드를 세워두면 반납이 완료됩니다. 물론 운영업체와 시.도에서 횡단보도나 도보 한가운데, 장애인 시설 등에 정차하거나 반납하여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고는 있지만, 일부 이용자들의 반납 에티켓은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 주변에도 공유 킥보드가 아무렇게나 방치돼 고장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업체의 반납방식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거치대나 거치대 주변에 반납하도록 하는 것이 아닌, 업체가 지정한 장소의 해당 반경 내에만 반납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반납 방식이 일부 이용자들의 몰지각한 반납 방식을 초래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거치대형과 부스형 공유 킥보드 주차장 1210개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운영업체의 반납 방식 개선과 이용자들의 반납 에티켓 준수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손쉬운 이동 수단을 공유하는 공유 킥보드가 공유해서는 안 될 위험까지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GYB뉴스 이슬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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