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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민 반발 속 ‘안산 미개통 도로’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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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2월 미개통도로를 개방하겠다고 공표하자, 인근에 있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주민A / 푸르지오 안산 6차 아파트 (도로를)개방하면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면 제가 실제로 화성지역으로 출근하는데 단지 내부터 길이 많이 막혀요. (출근 시간에)6, 7, 9차 차량이 합류되면 (단지 내에서)차들이 몇 대 못 나와요. 그러니 이길 까지 터주면 6, 7, 9차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보죠. 굉장히 힘들 거예요. 아침 출근 시간이 굉장히 혼잡해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해당 도로는 개통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도로는 현재 횡단보도 도색작업과 신호기 설치 등의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조성곤 / 안산시 교통정책과장 시에서 미사용도로를 개방하는 이유는 그동안 국민청원 등의 민원이 들어오고 해서 개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개방하게 되면 (푸르지오)주민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같이 약간의 (출근 시간)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경찰이 같이 상주하면서 같이 모니터링 하면서 교통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혼잡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물론 인근에 사시는 푸르지오 6, 7, 9차 주민분들은 아무래도 서운하실 수 있겠지만 크게 봐서 이 도로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도로이기 때문에 개방하는 것이 시를 위해서나 지역주민들의 이미지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도로가 열리면 무려 15년 만에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개통 여부를 두고 장기간 찬반 논란이 일었던 만큼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산시는 도로 개방 이후 예상되는 교통정체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Yb뉴스 장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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