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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년 아동·여성 성착취’ 안산 A목사 경찰 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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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교회 목사가 20년 가까이 아동과 여성 상대로 성폭력과 금품갈취, 구타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자들은 법률대리인과 함께 지난 4일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률대리인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에 따르면 가해자인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해당 교회는 신도들에게 맹목적인 복종, 과도한 헌금 수령 등의 문제로 과거 이단 종교로 분류된 바 있습니다. 특히, 10살도 안 된 어린아이에게 밥과 설거지, 빨래, 청소 등을 시키며 하루에 헌금 40만원을 받아오지 못하면 따귀를 때리는 등의 폭력을 가하고, 일곱 여덟 살의 어린이들을 감금한 채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피해자의 증언입니다. 게다가 어린 친자매끼리 또는 어린아이와 친엄마 간의 동성애를 강요하며 이를 촬영하고, 피해자들을 어린 나이부터 세상과 단절시켜 자신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삼아왔다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경기지방경찰청에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교회의 목사 A씨와 A씨의 처, 그리고 A씨의 아들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한편 법률대리인은 경기연합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아동 30여명, 성인 100여명정도로 고소장을 추가 제출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산시 아동 관련 부서 담당자는 해당 사건이 대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다며 학대 여부와 관련해서는 위탁을 맡긴 민간업체에서 관리했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GYB뉴스 장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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